1.언어는 한 가지 영역만 향상시킬 수 없다.

이 글은 내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는 내용들을 적는 것이기때문에, 자신이 보기에 맞지 않는다 판단하면 읽지말고 다른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zSKEdkXPCA 

 

언어는 한 가지 영역만 향상시킬 수 없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그 전에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각각 공부해야하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따로 공부를 했었던 거 같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제일 중요한게 듣기와 말하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야 쓸 수도 있고 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정리됐다. 

 

일단 들리지 않으면 뜻을알 수 없고, 읽기만 하면 그냥 단어의 발음 대로만 읽으면 듣기는 당연히 안들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언어를 공부할 때는 발음이 매우 중요하며, 듣기와 말하기가 일단 중요하며, 동시에 읽기 쓰기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굉장히 와 닿는 말이다.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by wild animals.

 

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적으면(약간은 다를 수 있지만 대략 들리는데로 적으면)

1) 따우전즈 오브 피뽈 해에브 비인 키얼드 바이 와일드 애너멀즈

 

이것을 단어별로 그냥 읽으면(단어별로 원어민처럼 읽지 않고 읽으면) 

2) 따우전즈 오브 피플 해브 빈 킬드 바이 와일드 애니멀즈

 

이렇게 된다고 본다. 읽을때는 각각 발음기호대로 읽기 때문에 그리고 원어민처럼 읽지 않기 때문에 2)번같이 읽고 듣기는 1)번처럼 나오기 때문에 절대 매칭이 될 수 없는거다. 이 사실을 몰랐다. 그러니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효과도 없고, 항상 제자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언어를 배울때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 단어/문법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것을 자신에게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아서 동시에 공부를 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언어는 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할 때는 듣기/말하기, 발음이 일단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언어능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마치 노래 부르는 연습을 하면,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닌 들리는 대로 다시 작성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들리는 그대로 내가 발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의 영상은 보고 싶은 분들은 보면 되고, 안보고 싶은 분들은 안보면 된다.

다만, 나는 저 영상으로 듣기와 발음에 대해 깨달았기에 언어를 공부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알았기에 정리를 해보려는 차원에서 올려놓은 것이다. 

 

참~! 공부라는 것은 나에게 맞는 선생님이나 공부법도 있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공부법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잘 찾아야 재밌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다.